신생아 딤플 대부분 문제 없지만, 이런 경우에는 꼭 병원가세요!

신생아 딤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을 전체적으로 읽으시면 신생아 딤플을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신생아 딤플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생아 딤플 엉덩이 보조개가 뭘까요?

신생아 딤플은 꼬리뼈와 엉덩이쪽에 음푹 들어간 모양으로 발견 되는 것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보통 아기가 태어나고 조리원에 가게 될 때 딤플이 있다면 소아과 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보다 흔한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10명 중에 1명으로 발견됩니다. 또 딤플은 꼭 보조개 모양 뿐 아니라 꼬리뼈와 엉덩이 사이로 Y자 형태의 주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접종시에나 조리원에서 소아과 선생님 회진때 여쭤보시면 되며, 요즘에는 먼저 말씀해주시는 추세랍니다. 

 

신생아 아기 딤플 ! 무조건 위험할까요?

딤플은 생각보다 흔한 만큼 대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딤플이 있으면 척추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비율적으로 크지 않다고 합니다. 유럽 소아학과에서 2015년에 다른 증상없이 딤플이 발견 되었던 아기들의 3884명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해요. 이때 척추 이상 소견이 있는 아기는 3%이였으며, 수술 치료까지 필요했던 아가는 5명 이였다고 해요. 1000명중에 1명꼴로 발견되어 딤플이 있다 = 무조건 위험하다. 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딤플이 있으면 확률은 낮지만 다른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작게나마 있을 수도 있으니 추적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요. 

 

*다른 이상 없이 단순 딤플일 경우에는 소아과에서 예방 접종을 할때마다 확인 해보는 정도의 추적검사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꼭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딤플! 이럴때는 꼭! 병원에서 검사하세요.

- 딤플 주위에 반점이나 혈관종이 있는 경우 ( 다른 피부 양상이 보이는 경우)

- 신생아 아기 딤플 털이 있는 경우.

- 엉덩이 윗 골 부분에 집중적으로 털이 있는 경우 

- 딤플 주변에 무언가 만져지는 경우

- 딤플의 깊이가 너무 깊은 경우. 

- 소아과 선생님께서 검사를 권유하시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꼭 검사를 해보기를 권장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인 아기 중에 딤플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를 한 아기가 있었어요. 그때 검사 결과도 괜찮았고, 지금도 잘 걷고 뛰어 다니더라구요. 위에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6개월이 지나면 척추뼈가 골화가 진행되어 MRI로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린 월령에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부모로서 아기에게 초음파를 하게 하는 것은 괜찮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만에 하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빠른 조취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음파로는 3개월 이전에 확인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딤플이 보여질때는 단순 딤플일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하며, 위에 말씀드린 경우에는 척추 이상이 발견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딤플만 있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문제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리

1. 다른 이상 없이 아기 딤플만 보인다면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간혹 딤플이 있는 아기 중에서는 척추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해야할 사항을 잘 읽어주세요.
3.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월령이 어릴때 (3개월 이전)에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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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딤플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