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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치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돌치레는 돌이 다가오는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자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 듣거나 겪는 증상입니다. 저도 첫 아이때 주변에서 "곧 돌치레하겠네" 하는 이야기를 듣고 지레 겁을 먹었던 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돌치레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놀라실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돌치레에 대한 증상과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돌치레 증상

 

돌치레란 무엇일까요?

 

돌치레란 특정한 병을 지칭하는 명칭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라고 돌쯤 생기게 되는 여러 가지 병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뱃속에서 엄마의 면역력을 받은 태아는 태아나서 돌쯔음이 되면 뱃속에서 받은 면역력을 다 써버리는 시기가 되게 됩니다. 아이는 태반에서 받은 항체를 6개월까지는 최대치로 가지고 있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이겨낼 수 있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태반의 항체가 소진이 되어서 아기 본인의 항체를 만들어 내는 시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이때부터 야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어 아이가 돌 즈음에 생기는 여러가지 바이러스 성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돌치레 증상과 시기는?

 

돌치레라고 해서 무조건 고열이 나고 심하게 앓고 지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돌 즈음에 아픈 여러 가지 병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연달아 감기나 수족구 등등을 다 말하는 것이 돌치레 입니다. 돌치레로 주로 오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기침 콧물, 기관지염 돌발진 등으로 많이 오게 됩니다. 가볍게 지나가는 아이들도 있고 고열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장염 증상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이 복합적으로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앓이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고열 후 발진이 나는 돌발진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이앓이 증상도 함께 보시면 도움 되실 것입니다:)

 

이앓이 증상 / 열 / 기간 / 완화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앓이에 대한 내용을 탐구하겠습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힘든 시기인 이앓이! 알고 대비하면 아이를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겠죠? 이 게시물을 읽으면 이앓이 를 알아두시는 것에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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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저희 첫째아이는 크리스마스에 생일인데 돌이 되기 전 한달 전에 딱 3일 정도 아팠던 일이 생깁니다. 심하게 앓지는 않았고 고열과 함께 약한 장염 증상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2개월 전에는 예방접종 외에 병원을 가본 적이 없던 아이인데 갑자기 열이 나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크게 아프지 않고 무난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둘째아이의 경우에는 돌치레를 꽤 강하게 했습니다. 둘째아이다 보니 첫째 아이가 기관에 다니고 등하원을 함께 하는 등 첫째와 다르게 돌 전에도 간간히 아프곤 했습니다. 10개월차쯤에는 폐렴에 걸렸는데 다행히도 병원 입원도 하지 않고 큰 발열도 없이 가벼이 지나갔습니다. 저는 그때 돌치레를 미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돌 즈음에는 더 강한 돌치레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중이염이 생겨 약 2달간 고생을 하게 됩니다. 두 아이의 사례만 봐도 참 다른 양상의 돌치레 증상인 것을 보아서는 아이들마다 돌치레의 증상은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돌치레 안하는 아이는? 괜찮나요?

 

돌치레는 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즈음에 아프지 않더라도 돌치레에 나타나는 질병들은 바이러스 질환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돌이 지나더라도 언젠가는 하게 됩니다. 면역이 생기지 않으면 언젠가는 걸리는 질병들이 대부분입니다. 돌치레가 의심 된다면 소아과에 내원해서 아이의 상태를 살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치레 예방법은?

돌치레 대처방법법

 

사실 돌치레는 예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엄마에게 받은 면역 항체가 없어지는 시기인 동시에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기관 생활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이 항체를 만들기 위한 커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항체를 만들어 가는 시기에 아이들이 가벼이 이겨내는 것을 바라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돌 전부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때부터 복용할 수 있는 유산균과 비타민d,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식사 등으로 아이의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면 돌치레때 조금 더 무난하게 넘길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비타민d,유산균에 관한 포스팅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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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사랑하는 아이들이 아프다면 부모님의 마음은 걱정이 되고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아프면서 크는 과정은 내 몸의 항체를 생성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며 아이들이 아플때는 소아과에 내방해 아이의 컨디션과 상태를 제때 살펴주시며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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