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임신 극초기 증상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저도 첫째 둘째 모두 임신 초기 증상을 느꼈는데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해보니 사람마다 다르고 또, 첫째인지 둘째인지에 따라 다르고 하더라고요. 신기합니다. 임신 준비 중이신 분들,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한 내용을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전체적으로 읽으시면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아두시는 데에 활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의 정보가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관계후 2~3일이 아닌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는 임신 주수로 따지면 임신 2주 차 3주 차 증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고 첫째냐 둘째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극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았어요. 아 물론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복통
임신극초기에는 복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착상이 되게 되면 자궁 쪽 혈류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골반에 울혈이 되기도 하고 자궁이 임신을 하게 됨에 따라 커질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복통이 발생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임신 극초기 초기 냉 분비물
착상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많아지게 됩니다. 질 분비물의 색상은 냄새가 없는 끈적한 우유색 유백색인 경우가 많으며 분비물 색깔이 평소와 많이 다르거나, 질 주위가 간지러움을 동반하면 질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착상혈 임신 극초기 초기 출혈
임신 극초기에 간혹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궁에 혈류량 증가로 임신이나 착상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생기는 출혈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착상혈 같은 경우에도 흔한 증상은 아니고 임산부의 30%정도만 경험할 정도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째 때는 착상혈이 없었고 둘째 때는 착상혈이 있었네요^^
착상혈은 생리와 다르게 수정 후 1주일정도 소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는 시기상 착상혈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찾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은 분홍빛과 갈색빛인 경우가 많으며 수정시에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수정 시에 발생한 출혈이 고여있다가 임신 5~6주까지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 외에 몸의 증상들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피곤한 느낌, 오한과 미열, 호르몬으로 인한 기미와 색소침착, 잦은 소변,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한 가슴통증, 소화계 불량, 설사 등등 많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하면서 생리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생리 예정일에 테스트기를 해보는 것이 좋겠죠?
마치며..
저의 임신 증상의 경우에는 첫째때는 유두 색상의 변화로 알아차린 케이스인데요. 첫째 때는 남편과 합의하에 "이젠 아이를 가져볼까?"라고 하자마자 바로 생겼기 때문에 사실 증상을 주의 깊게 살피지는 못한 편이에요. 샤워를 하는데 유두 색상이 평소보다 너무 까매진 것을 느끼고 이틀 뒤 테스트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임신 중인 둘째는 6개월 간 임신 준비를 통해 굉장히 예민하게 증상을 살펴봤는데요. 둘째 같은 경우에는 쉽게 피곤해지는 느낌과 배가 아파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였고, 임신테스트기 확인 전 분홍색 혈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착상혈을 보고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하니 1줄이 나왔고 3일 연속으로 테스트기를 해본 결과 임신인 2줄을 보기도 하였네요.
둘째 임신 준비를 하며 저도 많이 검색했던 "임신 극초기 증상" 에 대해 저의 경험을 적어보았는데요. 임신을 기다리시는 분들과 임신이 되어 초기 증상을 겪으신 분들 모두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
한방 정리
- 임신 극초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증상이 있더라도 그걸로만 임신을 확신할 순 없다!
- 초기 증상이 보이며 생리가 미뤄지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 진단을 할 것.
- 착상혈은 모든 임산부가 겪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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