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몸무게 늘리기 성공 후기! (태아 체중 늘리기)

태아 몸무게 늘리기에 고민이 많으신 산모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한 명인데요. 태아 몸무게 늘리는데 좋은 음식, 좋은 습관 등 태아 체중 늘리는데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주 정도 작은 태아를 품고 있는 엄마로서 이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실제로 1주일 만에 250g을 늘리는 데 성공한 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그 전주에는 2주간 150~200g의 몸무게만 증가한 것에 비하면 정말 많이 늘었죠? 이 정보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31주 / 33주 태아 몸무게 

저희 둘째는 31주 1568g 33주 1734g으로 하위 5%~10% 작은 태아로 말씀하셨습니다. 31주 때는 그냥 좀 잘 챙겨 먹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33주 진료에 2주간 200g도 채 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담당 선생님께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하시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이상태로 38주에 잡힌 제왕절개 시 2kg 초반대로 출산을 하게 되면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실 정도였죠. 산모인 저의 몸무게는 33주 때 3.5kg 증가 상태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몸무게도 너무 늘지 않았으니 먹고 많이 쉬라고 하셨습니다. 31주 평균 태아 몸무게는 1650g 33주는 2100g으로 많이 모자란 상태였습니다. 

 

 

33주 ~ 34주간 태아 몸무게 늘리기 노력

할수 있는 것은 잘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받지 않기!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최대한 실천해 보려 했습니다. 사실 현재 코로나가 너무 심한 상태라 첫째 아이를 가정 보육하는 날들이 많아져서 많이 쉬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끼니마다 포도즙 먹기, 수박 먹기, 복숭아 통조림 먹기, 에너지바 먹기, 하루 2끼는 고기 식단 먹기를 실천했습니다. 중간중간 제2의 입덧이라고 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미슥거림 신물 올라옴으로 게워내어서 제 몸무게는 많이 늘지 않았습니다. 또 추어탕을 일주일에 3일은 먹을 정도로 몸보신에 신경을 썼습니다. 또 너무 누워있기보다는 조금 이나마 움직이는 게 아기에게 혈액과 영양분 공급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간단한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루 30분 이내로 해주었습니다. 또 저녁 먹은 것은 미슥거려 게워냈었을 때 야식으로 복숭아나 수박을 꼭! 먹어주었습니다. 

 

 

33주 ~ 34주간 태아 몸무게 늘리기 성공후기

일주일 간 저의 몸무게는 0.2kg만 늘었습니다. 검진을 갈 때마다 몸무게를 재는데 초음파 보기 전에 0.2kg만 늘어서 사실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를 보니 33주 1734g -> 34주 차 몸무게 1992g으로 여전히 작지만 1주일간 250g 늘은 것은 잘 큰 것이라며 칭찬받았답니다. 또 저희 아기는 배 둘레가 작아 마른 아이였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해 AC(태아배둘레) 24.68cm -> 27.89cm로 많이 늘었습니다. 체중은 여전히 비슷하게 작지만 일단 아기의 배둘레가 가장 문제였다고 하셨는데, 이 점이 좋아졌기에 좋은 신호라고 하셨습니다. 아기 몸무게가 작다 보니 태동과 잘 자라는지 추이를 살펴야 한다고 하셨는데 다행히도 잘 커줘서 대견스러우면서 뿌듯했답니다. 이 시기에는 1주일에 150~200g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또 검진을 받으러 가는데 쑥쑥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을 텐데 아기들 쑥쑥 크길 바랍니다.

 

 

최종 요약

1. 태아 몸무게 늘리기 과일, 고단백 제품, 가벼운 운동이 중요합니다. 
2. 임신 후기인 9~10개월에는 태아는 1주일에 150~200g 정도 체중이 증가합니다.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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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몸무게 늘리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이 게시글이 유익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