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파마, 염색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출산후 파마와 염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출산후 파마 염색을 언제부터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시는 데에 기여가 될 것입니다.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출산후 파마 염색 해도 될까요?

출산후 육아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엄마는 본인의 외모를 치장할 시간이 없어지게 됩니다. 육아를 하다가 거울을 보시면 울적해지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 거라고 생각 듭니다. 출산 후 파마와 염색은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은데 머리 시술을 해도 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산 후 파마나 염색은 사실 모두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출산을 하게 되면 엄마의 몸에서 호르몬 변화도 많이 생기게 되며, 이 호르몬은 엄마의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대표적인 출산 후 변화로는 머리 빠짐이 많아지게 됩니다. 머리 빠짐은 보통 3개월부터 6개월까지 가장 심한 시기이며 그 이후에는 점차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출산후 파마 염색은 그럼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일단 산욕기 시기에는 파마나 염색은 하면 안 됩니다! (출산 후 6~8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는 것 자체로도 많은 무리가 되며 화학 약품 냄새로 육아를 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후출산 후 파마나 염색은 최소 6개월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쯤부터는 출산 후 머리 빠짐이 조금씩 좋아지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 3개월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파마나 염색을 한다면 아무래도 약해진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째 출산 후 머리를 하고싶어 미용실 방문했을 때 물어보니 버틸 수 있으면 돌까지는 버티는 것이 좋다고 하십니다. 출산으로 인해 머리카락에 영양이 없어 완전한 회복을 하기 전에는 머리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전에 한다고 큰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권장은 최소 6개월! 버틸 수 있으면 12개월까지라고 하시니 참고해주세요. 

 

 

 

모유수유 중 파마 염색 가능할까요?

 

대한모유수유의사회에서는 모유수유 중 파마와 염색 모두 모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연구로 알려진 바로는 염색, 파마 모두 모유수유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요! 화학약품이 당연히 두피에 노출이 되지만 그 정도 흡수하는 정도로는 영향이 가기엔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이럴 때에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과거 시술을 했을 때 피부에 부작용이 생겼던 경우.

- 두피에 상처가 있거나 출산 후 머리 빠짐이 너무 심해 탈모나 두피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 냄새에 많이 예민해서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경험했던 적이 있는 경우.

 

또한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아기가 화학약품 냄새 때문에 수유를 거부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대비해 약품 냄새가 비교적 적은 제품으로 시술을 하거나, 모유수유를 할 때에는 헤어캡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약

1. 출산후 파마 염색은 최소 6개월 이상부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유수유때도 파마 염색 모두 상관 없으나 시기와 냄새에 주의해주세요!
3. 출산후 파마나 염색을 했을때에 출산전보다 머리가 잘 안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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